[스포츠춘추]8월 13일 영국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 세계 축구계 눈이 브렌트퍼드전에 나선 손흥민을 향했다.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주장으로 나서는 2023-2024시즌 첫 경기였다. 한국에선 또 한 명의 선수를 주목했다. 브렌트퍼드 중앙 수비수 김지수였다. 아직 10대 김지수, 조급할 필요는 없다 김지수는 6월 26일 한국 중앙 수비수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프로 2년 차 김지수가 브렌트퍼드와 1년 연장 옵션 제외 4년 계약을 체결한 것. 한국 10대 선수가 EPL에 입성한 건 김지수가 유일하다.
[스포츠춘추]김지수(18)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한다. 김지수가 향할 팀은 브렌트퍼드 FC다. 스포츠춘추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SPOCHOO777)에서 방송 중인 ‘썰띵크’에선 김지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지수는 성남 FC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2022년 5월 14일엔 성남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2023년 5월 아르헨티나에서 개막했던 U-20 월드컵에선 한국의 두 대회 연속 준결승 진출에 앞장서며 세계 축구계 눈을 사로잡았다.
[스포츠춘추]김지수(18)가 영국으로 향했다. 김지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 FC에 입단할 예정이다.한국인 선수가 EPL로 향하는 건 15번째다. 김지수는 ‘최초’ 타이틀도 단다. 한국 중앙 수비수가 EPL에 진출하는 최초의 사례다. 10대 선수가 EPL로 향하는 것도 처음이다. 김지수, 성남 FC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대형 수비수김지수는 2022시즌 프로에 데뷔했다. 성남 FC 유소년 팀인 풍생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일 때다. 성남 김남일 전 감독은 김지수를 향해 다음과 같이 평가한 바 있다. “나이에 걸맞지
[스포츠춘추]김민재(25)가 이탈리아 세리에 A(1부) 명문 SSC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김민재는 나폴리와 3년 계약을 맺었다. 김민재의 활약 여부에 따라서 2년 연장 계약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다. 바이아웃 금액은 4,500만 유로(한화 약 600억 8,175만 원). 한국인 중앙 수비수가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독일·이탈리아·프랑스)에서 뛰는 건 홍정호 이후 처음이다. 홍정호는 2013년 9월부터 2016년 5월까지 독일 분데스리가(1부)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했다. 김민재, 홍정호 이후 첫 한국인 빅리그
[스포츠춘추]한국 축구 대표팀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4연패에 도전한다. 한국은 7월 27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동아시안컵 3차전 일본과의 대결을 벌인다. 2022년 동아시안컵엔 한국, 일본, 중국, 홍콩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은 중국(3-0), 홍콩(3-0)을 차례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2위 일본은 홍콩(6-0)전에서 대승한 뒤 중국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이 대회 4연패에 성공한다. 한국
[스포츠춘추]일본 축구 대표팀이 6월 세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상대는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한 조에 속한 가나다. 일본은 6월 10일 오후 7시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기린컵 1차전 가나와의 대결을 벌인다.기린컵엔 가나, 칠레, 튀니지가 참여한다. 일본-가나전 승자는 칠레-튀니지 승자와 우승컵을 두고 다툰다. 일본의 기세가 올랐다. 일본은 6월 2일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4-1로 크게 이겼다. 6일 브라질전에선 네이마르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석패했다. 일본 주장 요시다 마야는 일본
[스포츠춘추]요시다 마야(33)는 일본 축구 대표팀 주장이다.요시다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1부)를 거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부) 최초 아시아 중앙 수비수로 8시즌 간 활약했다. 2019-2020시즌 후반기부턴 이탈리아 세리에 A(1부) UC 삼프도리아에서 활약 중이다. 요시다는 일본 J리그(1부) 나고야 그램퍼스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2007년 프로에 데뷔했다.요시다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일찌감치 재능을 보인 선수다. 요시다는 J리그와 일본 U-23 대표팀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며 2009년 유럽 도전에 나섰다
[스포츠춘추]일본 축구 대표팀의 살아 있는 ‘전설’ 나가토모 유토(35·FC 도쿄)가 개인 통산 네 번째 월드컵 본선에 도전한다. 일본은 3월 24일 호주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일본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9경기에서 7승 2패(승점 21점)를 기록 중이다. B조 6개 팀 가운데 1위다. 일본은 B조 2위 사우디아라비아(승점 20점)와 최종예선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일본 주장 요시다 마야는 일본 축구협회를 통해 “본선 진출권을 확
[스포츠춘추]일본 축구 대표팀 핵심 수비수 두 명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7, 8차전에 나서지 못한다. 일본은 1월 27일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최종예선 7차전 중국과의 대결을 벌인다. 2월 1일엔 같은 장소에서 최종예선 8차전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치른다. 일본은 최종예선 6경기에서 4승 2패(승점 12점)를 기록 중이다. B조 6개 팀 가운데 2위다. 일본과 단독 선두 사우디와의 승점 차는 4점. 일본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장담하지 못한다. 일본과 3위 호주와의 승점 차가 1점에
-일본 축구 대표팀,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7회 연속 본선 진출 도전 중 -“1990년대 경험한 J리그, 축구에만 집중할 환경 마련된 아시아 선진 리그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아시아 팀 간 전력 차 크게 줄었다는 것 느낀다” -“유럽 리거라고 아시아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 발휘하는 거 아니다” -“선수가 유럽 진출 원하면 구단은 큰 손해 감수하고서라도 보내줄 수밖에 없었다” [엠스플뉴스]일본 축구 대표팀은 제16회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처음 본선 무대를 밟았다.1998 프랑스 월드컵
-일본 축구 대표팀,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7회 연속 본선 진출 도전 중 -“1990년대 경험한 J리그, 축구에만 집중할 환경 마련된 아시아 선진 리그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아시아 팀 간 전력 차 크게 줄었다는 것 느낀다” -“유럽 리거라고 아시아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 발휘하는 거 아니다” -“선수가 유럽 진출 원하면 구단은 큰 손해 감수하고서라도 보내줄 수밖에 없었다” [엠스플뉴스]일본 축구 대표팀은 제16회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처음 본선 무대를 밟았다.19
-한국 축구 대표팀, 2021년 첫 A매치 일본과의 경기에서 0-3 패배 -“무엇 하나 우리가 더 좋았다고 할 수 없는 완패였다” -“경기를 잘하든 못하든 성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처럼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했는지 돌아볼 필요 있다” -“때론 선수들을 자극하고 동기부여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최상의 결과를 만드는 게 지도자” -“단순하고 격렬하게 부딪치는 팀이 기술적인 팀을 이길 수 있는 게 축구다” [엠스플뉴스] “열정적이고 격렬한 한국 축구가 그리운 밤입니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황선홍 감독(전 대전하나시
-한국 축구 대표팀, 2021년 첫 A매치 일본과의 경기에서 0-3 패배 -“무엇 하나 우리가 더 좋았다고 할 수 없는 완패였다” -“경기를 잘하든 못하든 성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처럼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했는지 돌아볼 필요 있다” -“때론 선수들을 자극하고 동기부여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최상의 결과를 만드는 게 지도자” -“단순하고 격렬하게 부딪치는 팀이 기술적인 팀을 이길 수 있는 게 축구다” [엠스플뉴스] “열정적이고 격렬한 한국 축구가 그리운 밤입니다.” 수화기 너머로 들
-한국 축구 대표팀, 3월 25일 일본과의 2021년 첫 A매치 치른다 -“공·수 양면 빠진 선수 많고 준비 시간도 짧았다···모든 변수 이겨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것” -선수들의 짧고 굵은 한 마디 “한·일전이다” -“대표팀 경기 출전이 보장된 선수 없다···마지막이란 각오로 강렬한 인상 남기겠다” [엠스플뉴스]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의조(FC 지롱댕 드 보르도), 황희찬(RB 라이프치히), 황인범(루빈 카잔) 등 유럽 리그에서 뛰는 핵심 선수가 빠졌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는 이강인(발렌시아), 정
[엠스플뉴스]손흥민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세리에A 삼프도리아로 임대를 떠난 요시다 마야(31)의 행운을 빌었다.요시다는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출전에 그치며 백업으로 밀려났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바랐던 요시다는 시즌 말까지 사우스햄튼을 떠나 이탈리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요시다는 지난 2월 9일(한국시간) 토리노전이 끝난 뒤 "더 발전하고 싶었다. 벤치에 앉아 팀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 대신 다시 뛰며 내 경력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요시다는 지난 2012년 여름 사우스햄튼으로 이적
-2019년 모리야스에게 2000년 트루시에의 향기가 난다. -출발점이 동일한 두 감독, U-23‧성인 대표팀 겸임, 큰 대회 앞두고 세대교체 단행 -강한 압박과 화끈한 공격이 기반인 두 감독의 전술 성향 -다섯 번째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일본의 도전, 관건은 중앙 공격수 [엠스플뉴스]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이 1월 5일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다섯 번째 우승을 노린다.일본은 AFC 아시안컵 역대 최다 우승 국가다. 1992년부터 2000년, 2004년, 2011년까지 총 4회 우
[엠스플뉴스] 일본이 니시노 아키라 신임 감독 부임 이후 치른 2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월드컵 본선 무대 활약에 대해 적신호가 켜졌다. 일본과 스위스는 6월 9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에 위치한 코나레도 스타디움에서 국가대표 A매치 친선경기를 펼쳐 스위스가 2-0 승리를 거뒀다. 일본은 지난 5월 30일, 니시노 감독 부임 이후 첫 경기이자 월드컵 출정식을 치렀으나 당시 무기력하게 0-2 패배를 안은 바 있다. 당시 경기는 신임 감독 부임 이후 처음 펼쳐진 일전이었기에 당시 니시노 감독은 3백을 통해 실험적 의미로 경기에 나선 바 있
[엠스플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2위를 첼시에 내주며, 3경기 연속 무승부라는 부진에 빠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사우샘프턴은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일전을 펼쳐 0-0 무승부가 펼쳐졌다. 맨유로는 불운한 이날 경기였다. 전반 13분 로멜루 루카쿠가 수비수와 충돌 과정 중 교체 아웃됐으며 전반 31분, 요시다 마야의 손에 공이 맞았으나 PK 역시 선언되지 못했다. 불운한 상황도 있었으나 맨유의 경기력은 이날도 답답했다. 루카쿠가 없는 상황
[엠스플뉴스]최근 2경기 연속으로 리그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로멜루 루카쿠의 부상 아웃 속, 사우샘프턴전 전반 역시 0-0 접전을 펼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사우샘프턴은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일전을 펼쳤다. 맨유 선발 명단 골키퍼: 데 헤아수비수: 영-린델로프-필 존스-쇼미드필더: 마타-포그바-린가드-마티치-리키타리안공격수: 루카쿠 사우샘프턴 선발 명단 골키퍼: 맥카시수비수: 스테픈스
[엠스플뉴스] 첼시가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2경기 연속 내려앉은 수비를 뚫어냈다는 점에서 첼시는 '버스'로 불리는 강력한 수비에 대한 자신감 또한 얻게됐다. 첼시와 사우샘프턴은 12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의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일전을 펼쳐 첼시가 1-0 승리를 거뒀다. 첼시에 조그마한 위기가 있었다. 지난 허더스필드전 경기 명단 제외에 이어 이날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알바로 모라타의 부재 때문. 모라타가 후반 27분 에덴 아자르와 교체되며 그라운드에 투입됐으나 전반,